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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아래의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저는 한 여름에도 바닥이 두툼한 스포츠 양말을 신습니다.
스포츠 양말이 따로 있냐고요??

물론 따로 있습니다.
바닥이 두툼하고, 뒤집어 보면 수건과 같은 돌기가 있는 양말이지요..


전문적인 용어로는 파일쿠션양말 또는 파일양말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파일쿠션양말은 바닥에 수건과 같은 돌기(파일 조직)을 만들기 위해,
기존양말보다 더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을 요합니다.
물론, 파일조직을 만드는 부분이 추가적으로 있어야 하니까
양말을 만드는 기계의 기종 역시 다릅니다..

여러분들이 길거리 노점상등에서 캐릭터 양말들은 많이 보셨겠지만,
사실 파일쿠션양말은 쉽게 보지 못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가가 일단 기존양말보다 2배 이상 들어가며,
또한 파일조직을 만드는 것이 상당히 높은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만들수가 없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또한 두꺼운 양말은 더울거라는 소비자의 주관적인 판단때문에
여름에는 더더욱 찾아볼 수 없지요..

제가 글의 처음에서 밝혔듯이, 저는 한여름에도
파일쿠션양말만을 신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저에게 종종 묻습니다.

양말이 두꺼워서 발에서 땀이 많이 나지 않느냐고..
양말이 두꺼워서 덥지 않느냐고...


천만에요..
저는 지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양말이 생산가능하고,
제가 생산 불가능한 양말은 지인을 통해 조달할 수 있습니다.

즉 제가 원한다면 어떠한 양말이라도 제가 신을 만큼은 조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약 그런 제가
스포츠 양말이 덥거나, 불편하다면 제가 굳이 스포츠 양말만을 고집하지 않겠지요..

그러면 제가 왜 신냐고요??

수건돌기와 같은 파일조직은

저같이 하루종일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해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저와 같이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이 신었을 경우에는 땀을 흡수해주지요..

얇은 양말은 땀에 젖어 축축해지지만,
파일양말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지간히 땀이 나서는 축축하게 젖지 않지요..

그리고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오히려 얇은 양말을 신었을 때,
신발과의 마찰열이 발바닥으로 그대로 전해져
발바닥이 더 뜨겁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업무상 많이 걸어다니셔야 하는 분들..
하루종일 서 계셔야 하는 분들
발에 땀이 많은 분들...

스포츠 양말 적극 추천합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매장에 가서 한번 사 신어보세요..
한번 신어보면 스포츠 양말만 신게 될 테니까요..

이렇게 편하고 좋은 스포츠양말이 높은가격에 팔리고
여러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조만간 ETNA 란 이름으로..
가장 심플하지만, 가장 편한 스포츠 양말을

1. 스니커즈 사이즈
2. 복숭아뼈까지 오는 MEDIEM 사이즈
3.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사이즈

이렇게 3가지로 하여 저렴한 가격에 시판 해볼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저의 상품이 출시되면 그때는 애용해 주세요.. *^^*


Posted by 에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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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진 2008/08/21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양말을 고를까 파도타는 중
    이렇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ETNA 의 런칭.. 기대하겠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 에트나 2008/08/24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힘이 되는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게을러서,,미루고 미루고 있는데...분발하겠습니다.

  2. 어웅 2008/08/26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런 정보를 얻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발에 너무 땀이 많아서 고민이 많은데요 ㅠㅠ
    여름에도 냄새때문이라도 일부러 두꺼운 양말을 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