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양말....
제가 주로 만들고 있는 양말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농구, 런닝, 테니스, 축구, 등산, 골프 등등
실외 스포츠를 할 때 신는 양말
즉 스포츠 양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아웃도어 양말들은 대부분 바닥이 두툼하고, 푹신푹신합니다.
바닥이 수건과 비슷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아웃도어 양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는 얇은 양말과는 다른 종류의
즉 좀 더 복잡한종류의 기계로 만들어야 하며, 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좀 더 쾌적한 상태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능성 소재연구가 필요하지요...
지루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저는 요즘 스포트 울(sport wool)이라는 소재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스포트 울(sport wool)의 겉감은 폴리에스터를
안감은 최고급 메리노 울을 사용한
이중구조를 가진 섬유로서 wool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켜놓은
고급 기능성 섬유입니다.
땀은 쉽게 발산시키면서도, 체온은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사실 가격 또한 일반 면사에 비해 몇배 비쌉니다.
요즘 스포트 울로 만든 양말을 계속 신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물론 테스트를 하기 위함이지요.....^^
이미 알려진 자료를 통해 100번 듣고 보는 것보다,
제가 몇번 신어보고 눈으로 직접 보는게 더욱 좋으니까요...
뭘 테스트 하냐고요??
사실 저의 일상생활중 대부분이 거의 막노동 수준이기 때문에..ㅋㅋ
아웃도어 스포츠를 할때와 비슷한 여건(?)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죠,..^^
촉감, 쾌적성, 땀을 발산시키는 정도,
그리고 세탁후 보풀이 생기는 정도 등등을 시험하고,
그 후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다른 기능성 섬유가 많으니까요......
만약 부족한 부분이 느껴진다면
아마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다른 기능성 섬유와 함께 섞어서
또 만들어보겠지요...
끊임없이 개선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렵니다.
이러한 실험과 개선을 통해 더 좋은 품질이 만들어지는 것이겠고요..
저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도 더 좋은 품질의 양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산 제품을 애용하자고요.^^
그냥 한번 끄적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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