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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아래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단지 양말이 너무 앙증맞아서 첨부했습니다. *^^*



방금 웹서핑을 하던중

'일부 장난감 유해물질 우려 수준' 이라는 기사를 읽고 문득 생각이 나
몇자 적습니다.

환경부가 약 100여개의 유아용 장난감을 대상으로 유해성 검사를 하였는데
허용치이상의 납 등의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이 상당수 있었다는 내용이네요..

비단 장난감뿐만 양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아용양말에는 아기들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등의 재료를 바닥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이를 일명 넌슬립이라고 하는데요..

넌슬립자체는 미끄럼도 방지해줄뿐만 아니라,
지압효과등의 유용한 기능이 있어,
기능성 양말 및 유아용 양말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넌슬립의 재료인데요..

상당수의 부도덕한 업체들이 단가를 이유로 부작용이 있음에도,
이를 명시하지 않고, 저가의 유해성 물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양말을 하는 사람으로서, 참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아용 양말의 가격은 켤코 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작은 이윤을 더 얻기위해 자신의 양심을 파는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최상급의 무해한 실리콘재료로 넌슬립을 찍었을 때,
그것이 과연 양말 한켤레에 몇 그램이나 들어가며,
단가가 과연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설사 재료가 훨씬 비싸다 하더라도, 좋은 재료를 쓰고,
그것을 명시하여, 차라리 가격을 더 받아야지요.
안그렇나요??


시간을 내서, 진짜 아기들이 입에 넣어도 유해하지 않을정도의
친환경제품을 한번 만들어보아야겠네요..

1-2 년후 태어날 제 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만들어야겠네요...
언제쯤 서로 믿을 수 있는 세상이 될런지...답답하네요..

Posted by 에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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