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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초창기 양말은 발의 보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요즘은 자기표현을 위한 패션용품으로서, 다양한 색상 화려한 디자인의
양말이 유행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레져용품의 수요증가로 인해, 첨단
기능성 소재가 사용된 제품들도, 점차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은 양말이 길거리에서 500원만 주면 쉽게 살 수 있는 흔하디
흔한 것이지만, 과거에는 양말이 사치품이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16세기 초 피렌체 궁정여자들이 자수를 넣은 예쁜 양말을 신기 시작하면서
양말의 사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처럼 편직기계가 발명되어, 양말이 대중화 된것은 18세기 중엽입니다.
이부분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 '양말의 역사'라는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프랑스등의 유럽 궁정의 여자들은 양말에 보석장식을 하는 등
쾌락을 위한 몸치장의 수단으로 양말을 이용하였습니다.

나폴레옹의 부인 조세핀은 양말 광이었다고 전해지는데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은 하얀 명주의 자수양말을 100켤레 이상 소장하였고,
나폴레옹의 두 번째 부인 마리아 루이스도 조세핀만큼 양말의 사치와 도락을
즐겼다고 합니다.

한가지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양말이 사치품이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이 남성을 유혹하는 수단으로서 사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

당시에는 긴 스커트가 유행하였는데 스커트에 가려 양말이 보이지 않자
남편이나 애인에게만 보이는 속옷과 같은 의상으로 인식했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양말에 사랑하는 남자의 이름을 새겨 넣었으며,

남자를 유혹할 때는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러 양말이 벗겨졌다고 하며 귀족 신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네요.

그녀들은 치맛자락을 올려 자신의 속살을 보여주면서 양말을 신겨달라고
유혹했고, 숙녀의 양말을 신겨주는 남자는 여성의 은밀한 속살을
구경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당시 남자가 여성의 양말을 신겨주는 것은 에로틱한 풍류 중에 하나였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유행했기에 양말을 신겨주거나
양말대님을 묶어주는 것은 남자에게 여자의 은밀한 부분을 들여다 볼 수
신나는 기회였던 것이죠..

지금의 흔하고, 평범한 양말이 오래전에는 사치품어었다는 사실과,
이성을 유혹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고 하니 재미있네요.. *^^*

끝으로, 에로틱한 양말광고하나 더 올려봅니다.
(단순히 양말광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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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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