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면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분들의 말에 의하면, 올해 새롭게 농사지은 면이 나오는
9월~10월까지는 이러한 원면가격 상승 추세가 계속될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10월 이후의 가격도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덧붙이면서....)
제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양말의 원재료 중 80퍼센트 이상아 면사 입니다.
한달에 제가 면사를 10톤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면사가격이 Kg당 1000원씩만 올라가도 매달 10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네요..
올해 들어서만 벌써 Kg당 1000원이상이 올라갔네요..
양말가격에는 거의 반영하지 못한 상태로 말입니다.
앞으로도 Kg당 최소 1000원이상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래는 관련기사 몇개를 발췌해왔습니다..
출처 : 국제섬유신문(http://www.itnk.co.kr)
-면방업계 원면 수급 불안 10일 사이 2차례 대폭 올려
-코마 30수 고리당 740불,40수 840불 까지
-인도 원면 수출제한 불똥 수요업계 망연자실
면사 가격이 폭등하고 수급도 타이트하게 운영되는 등 면사파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뜩이나 국제 원면가격이 강세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2위 면화 생산국인 인도가 원면 수출을
전격 제한한데 따른 수급 불안이 중국에 이어 한국까지 덮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면방업계가 득달같이 가격을 이에 따라 연속 인상 시키고 있어
면 환편업계와 대형 니트의류 업계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업계가 시장가격이 따라 주지 않은 어려움 속에
채산악화의 덫에 걸려 비명을 지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방업계는 국제 원면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세게 2위 원면 생산국인
인도가 지난 4월19일을 기해 자국 내수가격 안정을 위해 원면 수출을 제한하자 원면 부족으로 인한 면사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득달같이 면사가격을 연쇄적으로 인상 시키고 있다.
실제 국내 면방업체들은 인도의 원면 수출 제한조치가 발표되지 마자 4월20일 이후 카드 수입사 가격을
고리당 40달러씩 올린데 이어 5월 문턱에 들어 서기 무섭게 같은 수준으로 가격을 올려 현재 고리당 620달러로
대폭 올렸다.
특히 국내 면방업계가 생산 공급하는 코마사 가격도 똑같이 4월20일 이후 1차 고리당 30달러 내외로 올리기
무섭게 5월 문턱에 들어서면서 다시 고리당 30달러 내외씩 연달아 인상시키는 등 불과 10일 사이에 2차에 걸쳐
고리당 60달러를 폭등 시켰다.
이에따라 현재 코마 20수는 고리당 700달러수준까지. 30수 코마사는 고리당 740달러,
코마 40수는 840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면사가격 폭등에 따라 실수요업계인 면 환편업계와 면 직물,그리고 니트의류 밴더 등 실수요자들은
해외 시장가격은 꿈쩍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올 연초까지 이미 작년 동기 대비 면사가격이 40%나 뛴데다
이번에 불과 10일 간격으로 2차에 걸쳐 또다시 10% 가까이 폭등하자 도저히 원가부담을 감당 할 수 없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이들 실수요 업계는 국제 원면 가격이 뉴욕 선물환 시세를 기준으로 최고 파운드당 86센트 까지 오르다
현재 81달러 선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원면 수출 제한 조치도 앞으로 원면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 하지만
이미 확보하고 있는 원면을 사용하면서 앞으로 오를것에 대비해 미리부터 당장 면사가격을 ,
그것도 열흘 간격으로 대형 면방 업체들이 두차례나 면사가격을 대폭 올리는것은 이기회를 이용해
폭리를 겨냥한 횡포 라고 강한 저항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수요 업계는 국내 면방업체들의 이같은 독주에도 불구, 연초에 수입 제한을 단행한 파키스탄에 이어
이번에 인도까지 원면 수출을 중단한데 따라 마땅한 수입선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면방업계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에 끌려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파키스탄 정부는 수출 면사에 대해 향후 60일간 15%의 세금을 물리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
원면과 면사 수출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의류 업계 등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내각 섬유 위원회에서
황급히 의결된 것이다.
라나 파룽 아미드 섬유 장관은 그간 의류 등 부가가치 생산 섬유 업계가 면사 가격 상승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해 왔다며 면사 내수 가격이 계속 올라 섬유 업계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불만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 수출 동향, 면사, 부가가치 제품, 현행 면사 수출 코터제의 효과 등 최근의 섬유 업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며 쿼터제 시행은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원면 비축 1,270만 베일 거의 대부분이 소진된 것으로 보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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