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오늘 몇번이나 화를 내셨나요??
저의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니 저도 화를 상당히 많이 내었네요...
왜 화를 냈는지 곰곰히 돌이켜보았습니다.
안그래도 바쁜데 계속 밀려드는 업무때문에 화를 냈었고,
급한 볼일을 보러가던 중, 좌회전차선에 직진하려는 차가 서있는
바람에 신호한번 더 받은거 때문에 화가 났었네요.
볼일을 다 보고 일터로 돌아오던 중 갑자기 앞에 버스가 쑥 끼어드는 바람에 또 화를 냈었고,
진행중인 제품이 늦게 출고되어서 또 화를 내었고요....
기타등등 10번이상 화를 낸 것 같네요..
물론 저는 혼자 씩씩댔지만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분명 피해가 갔을테죠..
생각해보니, 조금 더 여유를 가지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바쁜업무는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가면 됬었던거고,,
(물론 해결은 다 했지만..이왕 해결할거 조금 여유롭게 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좌회전 차선에 잘못서있던 차에게 빵~ 하고 클락션을 누른것도 생각해보니 미안하네요..
사실 5분차이인데...
많은 사람이 타고 있는 버스한테 먼저 양보해주지 못한것도 후회가 되고...
이왕 늦게 출고된거, 그쪽 담당자분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웃어주지 못한것도 후회가 됩니다.
사실 화낼일도 아니었는데....
좀더 느긋하게 하면 되는거였는데...
왜 화를 냈었는지..
오늘 하루 제가 낸 화는 어떠한 긍정적 효과도 없었는데 말이죠,,
대부분의 경우 분노의 표출은 인간관계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쉽게 화(火)내지 말아요..
내일은 한가지라도 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오늘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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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군 2007/11/23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아멘!
러빙이 2007/11/24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를 내면, 짜증을 내면 그것이 고스란히 다른사람한테 전달되는것 같아요.
같이 짜증나고 화나고...그래서 조심하려구요...